KB​손해보험, ‘맘편한세상’과 보다 안전한 아이돌봄 위한 ‘​맘시터안전보험​’ 출시​​​

2019-07-29     박순원 기자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대표이사사장 양종희)은 아이돌봄서비스 매칭 플랫폼 ‘맘시터’의 운영 업체인 ㈜맘편한세상(대표 정지예)과 협업을 통해 전문인배상책임보험의 일종인‘맘시터 안전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양사는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안전한 아이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를 체결했으며,그첫 단계로 ‘맘시터 안전보험’을 출시한 것이다.

‘맘시터 안전보험’은아이돌보미(이하 ‘시터회원’)가 아이를 돌보는 중에 돌보미의 과실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대인 최대 1억2천만 원 한도, 대물 최대 1천만원 한도로 피해를 보상한다.

‘맘시터 안전보험’은 맘시터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시터회원 본인 희망에 따라 가입할 수 있으며,가입 시 안전보험 가입 배지가 프로필에 표시된다. 부모회원들은 안전보험 가입여부를 보고 아이돌보미를 선택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를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맘편한세상은 ‘맘시터 안전보험’ 가입을 원하는 시터회원들이 ▲맘시터 지원권 ▲전문 인성검사 ▲맘시터 안전보험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는‘구직패키지’를 함께 출시했다. 패키지 상품은 각각 구매했을 때 보다 36%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업무제휴를 총괄하고 있는 KB손해보험 고객지원본부장 조상경 상무는 “모바일 플랫폼과 고객들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프로세스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맘시터와같은 우수한 플랫폼에 최고의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