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자매결연마을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2019-07-30     이한별 기자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임직원들이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모곡3리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와 수박 등 필요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업·공공금융부문과 모곡3리마을은 2017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농번기와 수확기에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돕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농업·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회비로 선풍기와 수박,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등을 준비해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고 주민들과 복날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자매결연마을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기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촌과 기업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