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 대방노블랜드' 최고 10.32대1 경쟁률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마감

2019-08-01     박순원 기자
고양시

대방건설이 고양 덕은지구에 분양하는 '고양 덕은 대방노블랜드'가 최고 10.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고양 덕은 대방노블랜드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접수 결과, 346가구(특별공급 소진물량 제외) 모집에 2166명이 신청해 평균 6.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은 115가구 모집에 1187건이 접수돼 10.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덕은 대방노블랜드의 84㎡A타입은 지난 25일 모델하우스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덕은 대방노블랜드는 84㎡A 이외 타입에서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 청약경쟁률을 보면 △84㎡B 타입은 151가구 모집에 736건이 접수돼 4.85대 1 △116㎡A 타입은 41가구 모집에 138건이 접수돼 3.37대 1 △116㎡B 타입은 39가구 모집에 105건이 접수돼 2.69대 1를 각각 기록했다.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덕은 대방노블랜드 단지 내 지하철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할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단지 입주가 완료되면 교통 노선도 확보될 것”이라며 “현재도 단지 내로 버스가 다니고 있고, 단지 앞뒤로 강변북로-자유로-올림픽대로 등이 위치해 있어 교통불편 역시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덕은지구 인근 또 다른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향후 덕은지구 내 원종-홍대선 추가될 가능성이 있고, 위치 역시 고양시보단 서울에 가깝다”며 “고양시와 경기북부권을 통틀어 10억원에 육박하는 아파트 단지는 향후에도 덕은지구뿐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 덕은 대방노블랜드의 향후 일정은 오는 8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계약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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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