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키즈앱 '토카 라이프'와 콜라보 컬렉션 출시

글로벌 브랜드 H&M은 키즈 앱 ‘토카 라이프 (Toca Life)’와 손잡고 키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앱 스튜디오 ‘토카 보카’ (Toca Boca)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이번 키즈 캡슐 컬렉션에는 키즈앱 토카 라이프의 유머러스하면서 독특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면모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아동복, 신발,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리버서블 시퀸이나 반짝이는 효과를 주는 포일 프린트, 3D 어플리케이션 등 ‘인터렉티브’ 효과가 있는 프린트와 촉감 등을 사용해 한층 더 눈길을 끈다.

토카 라이프 x H&M 콜라보는 8일부터 키즈웨어를 판매하는 전세계 모든 H&M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론칭한다.

토카 라이프와 밝은 색감과 유머러스한 캐릭터와 패션의 만남으로 탄생한 토카 라이프 x H&M 콜라보레이션은 게임의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H&M의 키즈 어소트먼트 디자이너 소피아 로프스테드는 "토카 라이프의 유머러스함, 독특함, 상호작용성, 창조성 등을 장난스럽게, 그러면서도 발견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도록 전달하고 싶었다"며 "각각의 제품은 어린이들을 위한 자기표현의 한 형태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시에 신체적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편안함을 제공해 주도록 제작됐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