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진행

일동제약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본사로 회사의 임직원 가족 50여명을 초청해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 초청된 임직원 가족은 박대창 일동홀딩스 사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회사와 제약산업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또 양재동 본사 사무실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를 견학하고, 오락·공연·체험 활동을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앙연구소에서는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약과 부형제를 압축해 알약을 생산하는 타정 작업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일동제약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녀가 부모님의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님의 회사와 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취지”라며 “임직원은 물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반응도 좋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전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