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2019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 개최

2019-08-19     김민지 기자
[사진=샘표]

샘표는 다음달 8일까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공원 내 서울상상나라에서 '2019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샘표는 2013년부터 '가족과 함께 하는 집밥이 가장 맛있는 추억이 된다'는 메시지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린이 그림대회는 올해 역대 최대인 4만3000여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전시는 중 최종 우수작 100작을 실물로 전시하며 출품작을 모두 볼 수 있는 디지털 전시도 마련됐다.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샘표는 식재료 모양의 스탬프를 이용하는 '앞치마 만들기' 체험과 연두 양념을 이용한 조리 방법도 소개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작품에 투표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소박한 집밥의 가치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