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카페거리·VR체험존'...도심 '여가생활공간' 거듭난다

2019-08-19     이호영 기자
[사진=HDC아이파크몰]

HDC아이파크몰(대표 최익훈)은 흑당버블티 '타이거슈가', '식물학 카페', '챔피언1250' 등 발빠른 운영으로 고객 만족도 높은 여가생활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용산 아이파크몰은 '타이거슈가'를 비롯해 식물과 사람들이 함께 숨쉬는 공간으로 꾸민 '식물학카페', 무지개색 케이크로 유명한 '도레도레', 물·시럽 없이 국산 사과와 다양한 과일·채소만을 사용해 착즙하는 '100% 착즙주스'의 '조앤더주스' 등 여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카페를 한자리에 모아 쾌적하게 쇼핑몰 안에서 '카페거리'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머스트 고 플레이스(Must Go Place)'를 얼마나 갖췄느냐가 곧 복합쇼핑몰 경쟁력"이라며 "더욱 만족도 높은 쇼핑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콘텐츠들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이파크몰은 쇼핑뿐만 아니라 즐기고 체험하며 가족과 연인간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다.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6층 '챔피언1250'은 서울시와 수도권 인근 어린이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놀이 공간이다. 3~4세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즐길 수 있는 놀이로 가득하다. 아이파크몰 VR존에서는 국내 쇼핑몰 최대 규모 스포츠와 놀이기구, 레이싱, 슈팅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포츠 키즈클럽 '챔피언1250'은 9m에 달하는 천장을 활용한 익스트림 플로어와 짚라인, 천정까지 닿은 타워 클라이밍 등 대형 놀이공원에서나 볼 수 있는 놀이시설까지 갖춰 가족 고객에게 큰 인기다.

또한 아이파크몰 내 CGV는 20개관이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 영화관이다. 국내 최초이자 멀티플렉스 세계 최대 '아이맥스(IMAX) 레이저'를 비롯해 '4DX with ScreenX', '스카이박스', '박찬욱관' 등 CGV 기술력과 독특한 테마의 특별관이 모두 들어서 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고객에게 단순히 상품 판매를 넘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에 중점을 두고 공간 개발에 집중했다"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간을 기획하고 경영하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