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500㎖ 대용량 '데스크탑 카페' 2종 출시

2019-08-22     김민지 기자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500㎖ 대용량 커피인 '데스크탑 카페'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에스프레소와 흑당라떼 2종이다. 에스프레소는 깊고 부드러운 콜롬비아 커피와 깔끔한 브라질산 커피를 블렌딩했다.

흑당라떼는 정제하지 않아 영양소가 살아있는 흑당과 파스퇴르 1급A 원유, 풍부한 바디감을 선사하는 브라질 최고급 이과수 커피를 담았다.

패키지는 FSC(국제산림관리협회, 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사용했으며 뚜껑이 달려 있어 편리하다. 

한편 커피 음료 시장은 지난해 1조3000억원을 넘어서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용량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350㎖ 이상의 커피 음료 출시도 활발해지고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집과 직장에서 일상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대용량 커피 음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파스퇴르 데스크탑 카페는 가용비는 물론 깔끔한 맛으로 높은 만족도를 주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