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추석 연휴 국내선 임시편 예약'...27일부터 총 1594석 추가 공급

2019-08-22     전제형 기자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 추가 공급 좌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측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1일부터 16일까지 △김포~제주 6편 △김포~광주 2편 등 2개 노선에 대해 8편(편도 기준)의 임시편을 편성하고 총 1594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좌석 예약 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전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