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냠다른 풀파티' 성료

2019-08-25     이호영 기자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서울 남산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행한 '냠다른 풀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냠다른 풀파티'는 2030 세대를 대상으로 남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3~24일 열린 올해 행사는 2000명 고객이 참여, 여름 밤 축제를 만끽했다.

냠다른 풀파티는 힙한 국내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해 일찍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첫날 행사는 더콰이엇, 빈지노, 창모 등 국내 최정상 래퍼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마마무와 딘딘, 리듬파워가 무대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핫한 무대와 풀파티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 존과 포토 부스 등을 설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롯데면세점 로고가 새겨진 비치 타월과 에코백, 마블 캐릭터 스마트링 등 사은품과 쿠어스 맥주 구성의 선물 꾸러미를 파티 참가 고객에게 기념으로 증정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마케팅 슬로건 '렛츠 두 섬싱 펀(Let's Do something Fun)'을 내걸고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뉴트로 콘셉트 '냠다른 피크닉'과 트와이스·지창욱·ITZY 등 한류 스타들과 '제29회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했다. 10월에도 할로윈을 기념한 '냠다른 할로윈 파티'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2030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창구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