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EDM 페스티벌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 후원사 참여

2019-08-26     김민지 기자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세계 최대 규모 EDM페스티벌로 알려진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 (Electric Daisy Carnival Korea, 이하 EDC 코리아)'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와 함께하는 EDC 코리아 2019'는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서울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스티커 및 타투 서비스,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1997년부터 열린 EDC는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로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며 세계 각지의 관객들이 모여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외 멕시코, 중국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EDC 코리아에서는 ▲알레소(Alesso) ▲데드마우스(Deadmau5) ▲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를 비롯해 다양한 EDM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외 디제이 96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EDC 코리아 라이드(RIDES)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랜드의 '블랙홀 2000', '은하열차 888', '급류타기', '라바트위스트', '엑스플라이어' 등 11가지 익스트림 놀이기구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EDC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전 세계 EDM 아티스트 및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리얼탄산 100% 청정라거 테라와 함께 늦여름 무더위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페스티벌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