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GAP 생 프룬' 선봬…'파머스마켓'서 사전 예약 진행

2019-08-26     김민지 기자
[사진=상하농원]

매일유업 관계사 상하농원은 'GAP 생 프룬'을 출시하고 상하농원 온라인 파머스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생 프룬은 건 프룬을 건조 가공하기 전의 생과로 탄탄함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프룬은 조생종부터 만생종까지 빅퍼플, 산, 프레지던트 등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며 품종별 평균 17~20브릭스의 높은 당도로 새콤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다.

상하농원은 지난해 국내 단독으로 출시해 인기를 끈 납작 복숭아와 희귀성을 지닌 하얀 딸기를 선보인 바 있다. 

상하농원 측은 이번 생 프룬도 새롭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양 자두인 생 프룬은 동양 자두와 비슷하면서도 독특한 모양이 트징이다. 특히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고 입소문이 퍼지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꼭 맛봐야 할 독특한 과일로 각광받고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신선한 제철의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맛을 전하기 위해 경북 안동의 농가와 협력해 최상의 맛과 품질의 생 프룬을 제공하게 됐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품종의 개발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