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19 골든블루 위너스컵 3차 대회' 개최

2019-09-06     김민지 기자

골프존은 오는 7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컵 3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위너스리그'는 남녀 프로 간의 스크린골프 샷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2019시즌에는 4차까지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3차 대회는 총상금 7000만원으로 9월 7일 시드 없이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80명(상위 통과자 남녀 각각 40명)의 선수들이 결선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기존 1, 2차와 달리 선수들이 자유롭게 혼성팀을 이루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또 해당 대회는 투비전 프로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2라운드 36홀 포썸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대회 코스는 센추리 21CC(파인, 레이크)다.

한편, '2019년 골든블루 위너스컵 3차 대회'는 '골든블루'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1879 골프와인·팰리스 침대·루디프로젝트·볼빅'이 후원한다. 해당 대회는 10월 7일 밤 11시에 JTBC 골프 채널에서 녹화 중계된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