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우수 중소기업 활성화 마켓' 진행

2019-09-20     이호영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박동운)은 오는 26일까지 중동점 유플렉스 1층 야외 광장에서 부천시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 활성화 마켓'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천시에 기반을 둔 지역 우수 중소기업 14개사와 사회경제적기업 7개사가 참여해 생활용품·잡화 등 100여개 이상 품목을 판매한다. 대표적인 판매 상품으로는 천연비누(9900원)와 무선안마기(5만원), 사회경제적기업 화장품(3만원~) 등이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석고마임, 풍선아트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5층에 20평(70㎡) 규모 중소기업 전용 매장 '아임 쇼핑(IM SHOPPING)'을 운영하고 있다. 50여개 우수 중소기업 가전제품·생활용품·전통 공예품 등 400여개 상품을 취급,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활동 일환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우수 중소기업 상품으로 소개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