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안양 징검다리 도서관에 서가 기부·봉사활동 진행

2019-09-25     김민지 기자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징검다리 작은도서관'에 서가를 기부하고 도서 정리·후원 바자회 참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징검다리 작은도서관은 지난 2010년 개관한 후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쉼터이자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이번에 기부한 새로운 서가에 책을 정리하고 도서관 환경 미화 작업도 진행했다. 또 임직원들은 도서관 운영비 모금을 위한 후원 바자회에도 참여해 직접 만든 떡볶이,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고 판매했다.

이규진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많은 임직원들이 매월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음으로써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