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플룸홈' 서비스 확대…서울 28개 주요 편의점서 운영

2019-09-26     김민지 기자
[사진=JTI코리아]

JTI코리아 오는 30일부터 서울 주요 편의점에서 운영 중인 '플룸홈(Ploom Home)' 서비스를 28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말부터 서울 주요 17개 편의점에서 운영 중인 플룸홈은 성인 흡연자들에게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플룸테크(Ploom Tech)에 대한 제품 상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플룸홈은 서울 지역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을 비롯한 총 28개의 편의점에 마련된다. 플룸홈에서는 플룸앰버서더들이 제품 정보 및 상담과 사후 관리 서비스 등 고객별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룸홈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JTI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카카오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1:1 채팅 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플룸 고객서비스센터'를 입력하고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단, 플룸테크와 관련된 모든 상담은 만 19세 이상 성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플룸테크(Ploom Tech)는 담배잎을 태우지 않고 증기가 캡슐 속의 담뱃잎을 통과하면서 담배를 간접 가열하는 원리다. 최첨단 저온 가열 기술을 적용해 기존 궐련 담배 고유의 담배맛은 유지하며 냄새만 99% 줄였다. 현재 서울 일부 지역의 5000개 이상의 담배 소매점 및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