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랑콤'과 고객 초청 행사 진행

2019-09-27     이호영 기자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롯데면세점 VIP 휴게공간 '스타라운지'에서 프랑스 럭셔리 화장품 '랑콤'과의 협업 이벤트 '압솔뤼, 골드 빛 피부 재생으로의 여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6~27일 열린 이번 행사는 두 세션으로 나눠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롯데면세점 VIP 고객 200여명만을 대상으로 피부 컨설팅과 일대일 핸드 마사지, 랑콤 프리미엄 라인 '압솔뤼(Absolue)' 제품 체험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오후 7시부터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도 행사장을 공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면세점과 랑콤은 행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중국 내 유명 뷰티·패션 인플루언서 20여명을 초청했다. 이들 중국 SNS 팔로워 수 총합은 1700만여명에 육박한다.

이들은 행사장 내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개인 SNS 계정에 행사 사진, 포스트를 올렸다. 이들 행사 관련 SNS 노출은 3400만건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스타라운지를 행사 콘셉트에 맞게 전면 재단장해 VIP 고객을 맞았다. 스타라운지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선사'라는 취지로 지난해 4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연 VIP 라운지다.

단순 휴게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브랜드와의 협업 행사, 롯데면세점 모델 팬 미팅, 클래식 음악회, 다양한 주제 초청강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과의 거리를 좁혀나가고 있다.

박성훈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점장은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협업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롯데면세점 VIP 고객을 위한 혜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