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2019 DLG 국제식품품평회’서 9개 제품 수상 쾌거

2019-10-02     김민지 기자
아워홈

아워홈은 독일농업협회가 주최하는 '2019 DLG 국제식품품평회'에서 햄·소시지 및 닭가슴살 제품 9종이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2019 DLG 국제식품품평회는 독일농업협회(DLG)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생산된 8000여개의 육류·육가공 제품이 최고의 식품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평가기준은 햄·소시지 제품 외관, 색상 및 절단면 상태, 조직, 향, 풍미 등이다.

이번 품평회에서 아워홈 9개 제품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수상했다. 금메달은 ▲후레쉬햄 오리지널 ▲후레쉬햄 페퍼 2종으로, 최적의 숙성과정을 거쳐 깊은 풍미와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은메달을 차지한 제품은 ▲후레쉬햄 스파이시 ▲아워홈 생햄 코파 ▲아워홈 생햄 로인프로슈토 ▲아워홈 바삭 등심카츠까지 총 4종이다. 아워홈이 자체 생햄 제조기술로 개발한 코파와 로인프로슈토는 3년 연구 끝에 자연토굴방식으로 숙성, 건조해 육질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 목심, 뒷다리를 사용했으며 깊은 풍미와 향을 인정받아 한국육가공협회가 주최하는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동메달은 ▲아워홈 생햄 프로슈토 ▲아워홈 생햄 페퍼살라미 ▲아워홈 실온 닭가슴살 등 3종이 수상했다. 실온 닭가슴살 제품은 가열 살균처리를 완료한 실온제품으로 조리 필요 없이 바로 취식할 수 있으며 닭가슴살 원물 그대로 형태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김순오 아워홈 마케팅1팀 팀장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품평회에서 아워홈 제품이 수상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 육가공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