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공식 입점

2019-10-15     이호영 기자

11번가(대표 이상호)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공식 입점했다. 국내외 유명브랜드 의류·가방·시계·선글라스·아웃도어·식기·유아동패션 등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1만여개 상품을 11번가에서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마켓에 공식 입점한 것은 11번가가 처음이다. 11번가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프리미엄 아울렛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구찌·프라다·보테가베네타·리모와·발리·에트로·페라가모·파라점퍼스·아쉬 등 해외브랜드와 쥬크·랩·에고이스트·바바라·씨이앤 등 국내 브랜드 상품을 아울렛 할인판매가보다 최대 10만원 저렴하게 추가 할인 판매한다.

16일까지 구찌 'GG마몽 스몰 마틀라세 숄더백'은 147만 7000원, 프라다 '포코노 버킷 파우치백' 27만 2750원, 보테가베네타 '나파 클러치백' 102만 5750원, 발리 남성 화이트 스니커즈 36만 7200원, 랩 크랍 재킷 5만 3100원, 에고이스트 루즈핏 핸드메이드 코트는 6만 7500원 등이다. 17~20일에는 파라점퍼스·페라가모·셀렙샵에디션 등 상품이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최대 10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8% 할인 쿠폰과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주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인기 명품과 브랜드 상품을 가품 우려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아울렛 제품 인기가 꾸준하다"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으로 전국 프리미엄 아울렛 상품을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