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에 해외박람회 참여 지원

2019-10-16     황양택 기자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해외박람회 참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추계 칸톤페어를 맞아 파트너사 15곳을 선정하고 참여 비용을 지원한다. 칸톤페어는 1957년부터 개최된 중국 최대 수출박람회다. 2018년에는 약 2만 5천 업체가 참여했으며 10만 여명 방문객이 참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공모를 통해 참여 비용 3천만 원을 지원할 중소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2018년 8개 파트너사에 칸톤페어 참여비용을 전액 지원한 데 이어, 2019년 15개 중소파트너사에 3박 5일간 칸톤페어를 관람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파트너사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약 2만 5천 업체의 상품을 통해 최신 상품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 신상품 개발과 생산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2018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기술 트렌드 파악, 상품개발능력 향상 등 파트너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박람회 참여비용을 전액 지원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롯데하이마트와 동반 성장하는 데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