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17일 '인문학이 들려주는 의료 이야기' 토크 콘서트 개최

2019-10-17     강혜원 기자
[사진=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 통합의료인문학사업단 인의예지(仁義禮智) 지역인문학센터(이하 ‘경희대 HK+ 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문학이 들려주는 의료 이야기’라는 주제로 매주 목요일 역사, 철학, 문학, 한의학, 서양의학, 보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의료 이야기에 관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희대 HK+ 지역인문학센터의 목표는 인의예지를 모토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인간(人)을 위한 의료(醫)와 기술(藝)을 모색하기 위한 인문학적 앎(知)의 추구이다.

이를 위해 경희대학교의 시민 인문학 강좌와 함께 인근 지역구와 공공기관 및 각급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서 다양한 시민 인문학 강좌를 구성, 의료인문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토크콘서트 ‘인문학이 들려주는 의료 이야기’는 경희대 HK+ 지역인문학센터가 의료인문학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의료 관점에서만 생각하는 건강과 질병, 고통과 치유, 보건과 의료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인문학 관점에서 새롭게 접근하기 위해 개최하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