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랩–헤이스타즈, '한국어 교육 콘텐츠' 제작 업무협약

2019-10-17     이병욱 기자
유랩(대표

콘텐츠 공급업체 유랩(대표 최승환)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업체 헤이스타즈(대표 송진주)는 17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어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적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좋은 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 시장에 인플루언서 콘텐츠 공급 및 연관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유랩은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유튜브 등을 포함한 각종 플랫폼에서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헤이스타즈는 한국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태국 등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송진주 헤이스타즈 대표는 "앞으로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 인플루언서들의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고, 신규 브랜드 육성으로 인플루언서 영상 콘텐츠 교육 플랫폼의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