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

2019-10-31     김민지 기자
[사진=파스쿠찌]

SPC그룹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플래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파스쿠찌의 겨울'이라는 콘셉트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티라미수 콘파나'와 ‘얼그레이 티 초콜릿' 등 2종이다. '티라미수 콘파나'는 티라미수를 이용한 음료로 티라미수 베이스, 에스프레소, 우유를 함께 넣은 음료 위에 생크림, 치즈 너겟 토핑을 올린 음료다. '얼그레이 티 초콜릿'은 얼그레이 티와 초콜릿을 조합한 제품이다.

파스쿠찌는 드로잉 아티스트 '켈리 박 스튜디오(Kelly Park Studio)' 박규리 작가와 협업한 '2020 파스쿠찌 플래너'도 선보였다. 이번 플래너는 가죽 파우치와 세트로 구성되어 완성도를 높혔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 MD 상품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 이벤트로 시즌 기간 매장에서 음료 6잔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 증정하고, 12잔 구매 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1잔을 추가 증정한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2020 파스쿠찌 플래너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11월부터 해피마켓과 해피앱, 카카오톡, G마켓, 11번가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안 브랜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티라미수를 활용한 음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정통 이탈리안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