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메비우스 LBS·플룸테크 전용 캡슐 '믹스 그린' 출시

2019-11-04     김민지 기자
[사진=JTI코리아]

JTI코리아는 '메비우스(MEVIUS) LBS 믹스 그린'과 전자담배 '플룸테크'(PLOOM TECH) 전용 캡슐 '메비우스 믹스 그린 쿨러' 향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JTI코리아가 메비우스 브랜드의 궐련담배와 플룸테크 전용캡슐에서 같은 향을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메비우스 LBS 믹스 그린'은 입 안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LBS(Less Breath Smell)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상큼하고 싱그러운 향이 특징이다. 또 미주, 아프리카, 유럽 등지에서 선별된 최상의 담뱃잎을 사용하여 메비우스 고유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플룸테크 전용 캡슐 '메비우스 믹스 그린 쿨러 포 플룸테크'는 입안에 감도는 상쾌함과 산뜻함이 조화를 이룬다. JTI코리아는 지난 7월 국내 출시한 퍼플 쿨러, 그린 쿨러, 브라운 리치 3종 캡슐 제품에 이어 믹스 그린을 추가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플룸테크는 증기가 캡슐 속의 담뱃잎을 통과하면서 담배를 간접 가열하는 원리로, 최첨단 30도 저온 가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 과정에서 99%의 냄새를 줄였고, 담배 고유의 맛은 유지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9개 주요 유해성분도 약 99% 감소시켰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궐련담배와 전자담배 소비자 모두 보다 새롭고,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메비우스와 플룸테크 전용 캡슐 믹스 그린 버전을 동시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