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육군 최정예 장병 초청..."롯데월드타워 투어"

'전망대·뮤지엄·아쿠아리움 관람' 등 '문화예술 체험' 지원

2019-11-20     이호영 기자
[사진=롯데지주]

롯데는 20일 육군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를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초청, 문화예술 체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대한민국 육군을 대표하는 분야별 최강 전사로 선발된 '300워리어(Warriors)'들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해 국내 최고 높이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롯데뮤지엄', '아쿠아리움' 등 견학을 지원하고 롯데시네마 샤롯데관 관람권을 제공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국군 장병들 사기 진작을 위해 롯데는 지난 해 5월 육군 '300워리어'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초청 행사를 지원해왔다. 이번은 지난 해 10월 이후 두번째 행사다. 올해까지 육군 최정예 전투원 모두 600명이 롯데월드타워를 다녀갔다. 

한편 롯데는 국군 장병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철원·고성 등 최전방 부대를 중심으로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맘(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제공해 현재 16개소가 운영 중이다. 

최전방 GOP 등에 배치돼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병에게 독서 카페 '청춘책방'을 마련, 지금까지 3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