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BYO 유산균, '아토피 안심 밥상' 쿠킹클래스 진행

2019-11-22     김민지 기자

CJ제일제당은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이 대한아토피협회와 손잡고 환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토피 안심 밥상'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BYO 유산균은 지난 2014년부터 대한아토피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아토피 환아 가정 9팀을 초청해 진행됐다.

BYO 유산균은 피부 가려움 증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 취지에 맞게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건강 정보 제공과 가족 캠프 운영 등 아토피 환아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BYO 유산균을 넣은 드레싱과 함께 즐기는 '치킨팝샐러드'와 피부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미역을 활용한 '통들깨 된장 미역국밥'을 소개했다. 행사는 CJ제일제당 소속 전문 셰프가 레시피를 소개하고 참가한 9팀의 아토피 환아 가정이 직접 요리해 함께 먹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진한나 대한아토피협회 교육강사의 아토피 피부 관리법 강의도 진행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BYO식물성 피부유산균을 포함한 식재료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홍정욱 CJ제일제당 건강프로바이오틱스팀장은 "BYO 유산균은 아토피로 고통받는 모든 어린이와 환자들을 위해 탄생한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아토피 환아와 가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