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복합제산소화제 ‘아네모 정’ 리뉴얼 출시

2019-11-26     전제형 기자
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자사 복합제산소화제 ‘아네모 정’의 패키지와 포장단위를 변경하는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위산을 중화해 위산 자극으로 인한 위산 과다, 속쓰림, 위부 불쾌감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시키고 위장의 경련과 통증을 억제한다. 특히 진경제 성분인 스코폴리아엑스를 비롯한 다섯 가지 성분이 복합된 정제 제형의 위장질환 일반약으로는 국내에서 아네모 정이 유일하다.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은 염증을 표현하는 주황색과 치료된 위를 상징하는 옥색을 선택해 복합제산소화제의 편안한 효능을 소구하고 무광 재질 패키지를 적용해 안정감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기존 100T 단위로 판매하던 포장 단위를 20T 소포장 단위로 변경함으로써 환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처방용으로는 1000정 병포장도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성재랑 상무이사는 “안전한 위장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네모 정의 패키지 리뉴얼과 포장단위 변경이 이뤄졌다”며 “기존 ‘겔마’, ‘겔투’ 제산제 라인업과 함께 아네모 정은 보다 안전하게 환자들의 위장 질환 증상을 완화하는데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전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