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출시 첫 업데이트...이용자 의견 수렴해 플레이 난이도 조정

‘7DAYS 누적 출석’ 이벤트 진행, 매일 10만 아데나 등 다양한 아이템 제공

2019-12-05     양철승 기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 최강자로 등극한 ‘리니지2M’의 첫 업데이트를 4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기본 초점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게임 초반 플레이의 난이도를 낮추는데 맞춰졌다. 이를 위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사냥을 할 때 더 많은 경험치와 아데나 획득이 가능한 ‘아인하사드의 은총’의 소모량이 줄었다. 또 월드맵 텔레포트에 필요한 비용과 화살 등 주요 아이템의 중량을 낮췄다.

반대로 아데나로 구입 가능한 클래스와 아가시온 소환권의 등급은 상향됐다. 신탁 아이템을 공유할 수 있는 인원도 2배로 늘어났으며, 캐릭터 사망 시 하락한 경험치를 5차례까지 무료로 복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엔씨소프트는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7DAYS 누적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127아데나를 사용해 데일리 메뉴의 이벤트 혜택 출석판을 오픈하면 매일 10만 아데나와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에바의 인장 상자’와 ‘상급 클래스 획득권’, ‘위세의 팔찌 상자’ 등도 제공된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