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대신 오예스"…해태제과, 특대형 '오예스 빅' 출시

2019-12-11     김민지 기자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는 오예스 오리지널보다 3배가량 큰 대형 버전 '오예스 빅(Big)['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판 초코케익류 중 가장 크다. 가로와 세로 폭은 기존보다 2㎝씩 길어지고 높이는 1㎝ 더 높다. 중량도 2.7배 늘어난 80g이다.

오예스 빅은 케이크 시트를 3겹으로 늘리고 그 사이를 초코크림과 바나나크림 2단으로 채웠다. 겉을 감싼 초콜릿과 크림 양도 3배 늘어 진하고 풍부하다.

오예스 빅 출시와 함께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 2종도 선보인다. '오예스 기프트 세트'는 빨간색 케이크 상자에 ▲오예스 빅(2개) ▲오리지널(8개) ▲미니(12개) 혼합 구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캔들 세트'는 ▲오예스 빅(4개) ▲양초 구성으로 간편하게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연중 챙겨야 할 기념일이 많아 부담스러웠던 젊은 층의 가심비까지 고려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오예스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