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캐릭터 각성 시스템 업데이트

캐릭터 각성 후 배틀 마스터리 선택 가능

2019-12-18     양철승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캐릭터 각성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퀘스트를 수행해 캐릭터를 각성시키면 자신만의 배틀 마스터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전투에서 배틀 마스터리 전용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한층 화려하고 다양한 전투가 가능하다.

배틀 마스터리는 능력치와 패시브·액티브 스킬로 구성되며 배틀 마스터리 포인트를 투자해 획득할 수 있다. 가장 높은 등급인 7등급 마스터리를 오픈하면 별도의 액티브 스킬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넷마블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정해진 공간 안에서 눈싸움 스킬만을 사용해 최종 생존자가 승리하는 ‘눈싸움 배틀로얄’ 이벤트가 진행된다. 눈싸움 대전에서 획득한 증표로 ‘설원 위의 일인자’ 칭호와 ‘빛나는 강화 주문서 선택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다.

또 ‘2020 카운트 다운! 접속 보상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만 해도 최대 20개의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 상자, 플래티넘 재료 소환상자 등이 제공된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