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2019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업계 최초 장애인 선수단 창단 등 장애인 체육진흥 공헌 공로

2019-12-20     양철승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올 한해 장애인 체육진흥에 공헌한 기여로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표창장은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해 서장원 대표가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 활동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창단한 장애인 선수단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실제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올 한해 동안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서 가장 많은 총 13개(금10, 은2, 동1) 메달을 획득했고 ‘2019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 13개(금10, 은1, 동2), ‘2019 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 15개(금7, 은7, 동1),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금메달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앞서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제24회 ‘장애인먼저실천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