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와 KTX역에 등장한 ‘구도일 패밀리’

에쓰오일, 희망충전소와 구도일 트리로 새해 희망 전달

2019-12-24     양철승 기자
서울

서울 코엑스와 동대구·울산 KTX역에 ‘구도일’이 등장한다.

에쓰오일은 연말연시 유동인구가 많은 이들 3개 공간에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설치하는 등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콘텐츠를 공개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에쓰오일은 이달말까지 진행되는 코엑스 윈터페스티벌과 연계해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좋은 기름으로 으라차차’ 에쓰오일 희망충전소를 운영한다. 260㎡ 규모로 꾸며진 희망충전소에는 주유소 형태의 공연 무대와 주유기 모양의 포토존, 구도일 대형 인형 및 조형물, 트리 등이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새해 희망을 전한다.

뉴트로 콘셉트로 꾸며진 무대에선 콘서트, 토크쇼,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데 이달 28일 사이판 왕복항공권, 주유상품권, 캐릭터 상품 등 풍성한 상품이 걸려있는 ‘으라차차 댄스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에쓰오일은 또 코레일과 함께 내년 1월 10일까지 동대구와 울산 KTX역에서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설치·운영한다. 특히 동대구역에서는 티웨이 왕복항공권, 캐릭터상품 등을 제공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 SNS 인증 이벤트’가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희망충전소와 구도일패밀리 트리가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새해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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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