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극장가는 '백두산', 7일만에 400만 돌파···실시간 예매율 41.6%

2019-12-25     강혜원 기자
[사진=연합뉴스]

영화 '백두산'이 성탄절 극장가를 장악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이 작품은 남과 북을 집어삼킬 백두산의 마지막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병헌·하정우가 주연을 맡았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백두산'이 개봉 6일째 300만 돌파에 이어 하루 만에 개봉 7일째인 25일 오후 3시 총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극한직업'의 400만명 돌파 기록보다 하루 앞선 것이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도 41.6%로, 2위인 '캣츠'(15.5%)를 크게 앞선다.

지난 19일 개봉한 이 작품은 남과 북을 집어삼킬 백두산의 마지막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병헌·하정우가 주연을 맡았다.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