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CI 리뉴얼...장인정신·열정·도전 의미 담아

2020-01-07     양철승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의 흥행과 신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매출 2조원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CI(Corporate Identity) 리뉴얼을 단행했다.

새로 공개된 CI는 ‘NC’라는 두 개의 영문글자로만 이뤄져 있다. 때문에 ‘NCSOFT’라는 풀네임을 사용했던 기존 CI와 달리 로고로서 간결성과 명확성이 두드러진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새 CI는 진지함이 깃든 장인정신과 열정, 끊임없는 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영문글자의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하지 않고 직선으로 컷팅한 것은 최첨단 기술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이다. 또한 ‘N’과 ‘C’를 연결해 로고화함으로써 엔씨소프트의 고유 미션인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을 표현했다.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CI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브랜드 슬로건 ‘Window to the Future(미래를 보는 창)’와 함께 슬로건 하단형, 슬로건 우측형, 기본 로고형 등 3가지 형태로 제작됐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