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2020 봄·여름 시즌 립메이크업 신제품 12종 출시

2020-01-14     황양택 기자
[사진=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데어 루즈 쉬어 슬릭 S/S’ 12품목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큼한 코랄 컬러의 ‘워닝싸인’, 영롱한 레드 ‘젠틀 영보스’, 차분한 핑크빛 ‘디어 로제’ 등이 준비됐다.

‘데어 루즈 쉬어 슬릭’은 미샤의 대표 립 메이크업 라인 ‘데어 루즈’의 봄 신상품이다. 미샤의 독자적 기술인 ‘쉬어 글로우 포뮬러™’가 입술에 물을 머금은 듯 매끈한 광택을 부여한다. 수채화처럼 맑은 발색도 장점이다.

입술 온도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제형으로 입술에 닿자마자 부드럽게 밀착된다. 올리브 오일,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 4가지 오일과 10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보습력이 뛰어나다. 립밤처럼 촉촉하지만 끈적이지 않고 가볍게 발린다.

에이블씨엔씨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MLBB(My lips but better)’ 색상과 봄·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한 색상 등 다채로운 컬러의 2020 S/S 립 제품을 준비했다”며 “올봄 많은 고객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