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17일 신규가맹계약을 체결해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인 패밀리(가맹점주)와 신규 경력 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직접 참여해 수료를 마친 패밀리 사장들과 경력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그동안 대표이사가 참석해왔던 수료식에 윤 회장이 10여 년 만에 참석하게 된 것은 신년에 다짐한 '기하급수기업, 어게인 그레이트 비비큐(Again Great BBQ)' 달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풀이된다.

윤홍근 회장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 철학과 같이 패밀리 여러분들은 우리의 동업자이자 동지이며 파트너"라며 "흰 쥐띠의 해 그리고 제가 직접 참여한 새해 첫 수료식을 가진 여러분들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덕담을 건넸다.

수료식에 참여한 패밀리 사장들에게 윤 회장은 패밀리 사장들에게 반드시 성공하는 프로 사업가가 될 것과 패밀리가 BBQ고 BBQ의 주인이라며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제시한 본사의 정책을 신뢰하고 실행하는 긍정적인 사고를 갖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원칙과 기본을 철저히 준수하여 고객과 약속을 목숨처럼 지킬 수 있는 철저한 상인(商人) 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윤홍근 회장과 교육을 마친 패밀리 사장들은 2020년 첫 수료식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