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명장(名匠)이 만든 사랑의 손수레 폐지수거 노인에 전달
브레이크, 태양광 충전 안전조명 설치, 이용 편리하고 사고 위험 줄여 22일 전달식 열어... 2014년부터 지역내에 380여대 제작 전달
2020-01-23 김지형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리어카(손수레)’를 제작해 기증했다.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이 회사 기술봉사단은 경남 창원시에 있는 사림무료급식소를 찾아 지역 노인들을 위한 리어카 4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이 활동은 재능 기부의 모범 사례로 알려지며 다른 지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측은 제작 기술을 전국으로 공유해 필요한 곳에 확산시키는데 앞장 서고 있다.
[위키리크스 한국=김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