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야 2020’, 공식모델로 ‘바람의 부자(父子)’ 이종범·이정후 선정

신규 시즌 업데이트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 진행

2020-02-14     양철승 기자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부자(父子) 야구 스타가 국내 최고 인기 모바일 야구게임의 간판이 됐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3D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의 신규 시즌 게임 공식모델로 이종범과 이정후 부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향후 이종범, 이정후 부자는 게임 타이틀 이미지와 각종 홍보 영상을 활용한 컴프야 2020의 온라인·모바일 광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현역 시절 빠른 발과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바람의 아들’로 불렸던 이종범과 그 DNA를 물려받은 아들 이정후 선수는 일명 ‘바람의 부자’로 불리며 많은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컴프야 2020의 모델로 최적의 조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이미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공식모델로 선정된 소감과 게임 내 자신들의 능력치를 평가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다룬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게임유저와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또 2020 KBO리그 개막에 앞서 컴프야2020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말 시즌 개막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되며 전용 웹사이트를 (event.withhive.com/ci/cpbaseball/evt_pre_2020?r=p9)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최고급 구단 선택팩’, ‘2020 Live 구단선택 플래티넘팩’ 등 인기 게임 아이템이 100% 지급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이종범, 이정후 부자가 영상 촬영시 입었던 친필 싸인 유니폼과 싸인볼을 받을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이외에 미니 야구 게임, SNS 친구초대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