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RPG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 주요정보 최초 공개

자체 개발 턴제 모바일 RPG...전략적 전투시스템 발군 이달말 동남아 시작으로 국내 및 글로벌 런칭

2020-02-14     양철승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기존 ‘히어로즈워2’ 프로젝트의 타이틀명을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으로 확정하고 타이틀 이미지, 게임 플레이 장면 등을 14일 최초 공개했다.

히어로즈워는 차별화된 전투 콘텐츠와 탄탄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개발된 턴제 RPG로, 마지막 인류 ‘생존자 연합’과 돌연변이 인류 ‘하츠 동맹’의 대립을 중심으로, 각각의 특색있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전투의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일반적인 턴제 RPG와 달리 캐릭터별 이동 범위가 적용돼 있어 스킬 특성이나 공격 거리 등을 조합한 전략적 전투시스템을 자랑한다. 이날 공개된 플레이 장면 이미지에서도 캐릭터의 이동 반경과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진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깊이 있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스토리 모드와 유저간 실력을 겨룰 수 있는 투기장 콘텐츠, 탐색과 점령의 단계별 미션 등을 갖추고 있다.

컴투스는 이달말 동남아 국가를 기점으로 히어로즈워의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글로벌 국가들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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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