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질본 콜센터·격리 우한 교민에 빵·생수 지원

2020-02-18     박영근 기자
[사진=SPC그룹]

SPC그룹이 코로나19 전선에서 사투를 펼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 1339 콜센터 직원과 임시 격리된 우한 교민들에게 빵과 생수 각각 2천 개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적십자사를 통해 기탁된 해당 물품들은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 600여 명과 경기도 이천시 국방어학원에서 격리된 우한 3차 귀국 교민 150여 명에게 전달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격무로 노고가 많은 1339 콜센터 상담원과 임시 격리된 교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 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