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2억포 판매 돌파

2020-02-19     박영근 기자

KGC인삼공사가 자사 제품인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판매량 2억포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정제수를 넣어 휴대화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특히 스틱형으로 제조되면서 2030 세대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실제로 2012년 5% 수준이었던 정관장 총 매출이 최근에는 15%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판매량은 2012년 출시 후 2013년 300만 포, 2015년 2천500만 포, 2017년 1억1천만 포로 증가해왔다. 지난해인 2019년에는 2억포를 돌파했다. 

KGC인삼공사 서정일 브랜드실장은 "출시 당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지만, 이제는 전 연령층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는 점이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