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한우'...'우수 축산물 브랜드상' 휩쓸었다

롯데마트(사업부장 문영표)는 대표 브랜드 한우 '지리산 순우한 한우'와 '강원한우'가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리산 순우한 한우' 3년 연속 명품 인증에 이어 '강원한우'가 2019년 축산물 경진대회 대상을 받는 등 품질을 인정 받으면서다. 

특히 '지리산 순우한 한우'가 받은 명품 인증은 매년 진행하는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3회 이상 대상을 수상해야 심사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브랜드는 3년 연속 심사 자격 취득은 물론 명품 인증 기준에 부합하며 국내 단 3개 뿐인 '명품 인증 브랜드 한우'로 자리잡은 것이다. 

롯데마의 '지리산 순우한 한우'는 전남 동부권 8개 시군 축협과 회원 농가 기반의 전국 최초 한우 광역 브랜드다. 해당 지역은 전 지역 구제역 미발생 지역으로 청정 생육 환경을 제공하고 직영 사료 공장과 전용 유통센터를 운영해 한우 사양과 성장단계에 따라 최적 사육 기술을 적용, 최상의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강원한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소비자 단체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생산·도축·가공·유통·판매 단계를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2017년 최우수상, 2018년 우수상에 이어 2019년에는 대상을 수상했다.  

이를 기념해 롯데마트는 20~26일 전국 모든 점포에서 '지리산 순우한 한우'와 '강원한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1+ 등급 브랜드 한우 불고기·국거리(100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된 4200원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된 3780원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마트 축산 브랜드 한우가 국내 우수 축산물로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추후에도 롯데마트에서 구입하는 한우는 무조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