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삽립, 감칠맛 살린 '삼립잇 츠 죽' 3종 내놔

2020-02-20     박영근 기자
[사진=SPC삼립]

SPC삼립 간편식 브랜드 '삼립잇 츠'가 죽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립잇츠 죽은 쌀 알이 굵고 수분 함량이 높은 국내산 신동진미를 사용한 제품이다. 제품 특징에 맞게 사골, 해물, 닭, 야채 등 다양한 육수를 혼합해 감칠맛을 냈다.

종류는 3가지로 쇠고기버섯죽, 전복새우죽, 영양삼계죽이다. 쇠고기버섯죽은 사골, 야채 육수에 쇠고기, 새송이버섯을 다져 넣었다. 전복새우죽은 해몰, 사골 육수에 전복, 새우를 첨가했다. 영양삼계죽은 닭과 야채 육수에 닭가슴살을 넣었다. 

해당 제품들은 전자레인지에 2분간 데운 후 함께 동봉된 계란 스프레드, 김&께 토핑, 참기름 등을 기호에 따라 가미해 먹을 수 있다.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가격은 3천9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식인 죽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삼립잇츠를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