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영등포점, 확진자 방문...'임시 휴점' 결정

2020-02-24     이호영 기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방문 여파로 23일 임시 휴점 후 전체 방역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영등포구청으로부터 대전지역 두번째 확진자가 지난 19일 영등포점 지하 1층 등을 방문했다고 공식 통보 받았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한 선제 조치 차원에서 23일 영등포점 전관을 닫고 임시 휴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철저한 방역 조치 후 방역당국과 상의 후 재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