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스마트알림’리뉴얼 출시

2020-02-24     이한별 기자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된 ‘MG스마트알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MG스마트알림은 계좌의 입출금 등 거래 발생시 PUSH가 제공되는 무료 알림앱이다. 2018년 3월 리뉴얼 후 2년 만에 출시되는 2차 리뉴얼 버전이다.

새마을금고는 ‘내 손 안의 금융비서’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리뉴얼을 추진했다. 새롭게 출시된 MG스마트알림의 주요특징은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 개선 △계좌별 사용자 스타일 설정 △입출금 리포트 제공 △다양한 소리알림음 탑재 등이다.

UI/UX는 부수적인 설명들과 텍스트를 줄여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구성해 사용자의 선택 권한을 극대화했다.

사용자 맞춤형 기능으로는 계좌별 목적과 특징에 따라 사용자가 아이콘 및 색상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기존의 텍스트로 제공되던 입출금 리포트는 그래프 등을 통해 도표화 됐으며 입출금 스타일과 카테고리별 입출금현황도 제공된다.
 
알림앱에서 가장 중요한 알림음은 기본효과음 외에 새마을금고 홍보모델인 배우 김상중, 신혜선의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보모델들의 다양한 입출금 알림음을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것.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홍보모델의 적극적인 협조로 유니크한 앱이 개발될 수 있었다” 며 “친숙한 홍보모델의 목소리가 알림음으로 추가되어 입출금시 사용자 기분까지 향상시킬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