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콘테스트 우승 2인 모델과 함께 한 '스트리트 감성' 화보 공개

2020-02-24     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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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는 신인 모델 콘테스트의 최종 우승자 2인과 함께한 글로벌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코리아’ 3월호 화보를 스트리트 감성으로 장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스트리트 뮤즈 ‘김수빈’과 ‘차신혜’는 토니모리의 봄·여름 시즌 신제품으로 스트리트 뷰티 룩을 완성하며 각기 다른 감성을 매력적으로 보여줬다. 촉촉한 텍스처가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반전 매력이 특징인 매트 틴트 ‘더 쇼킹 립 블러’를 메인으로, 귀여운 타투와 선글라스 등의 소품을 이용해 토니모리만의 키치하고 유니크한 스트리트 무드를 완성시켰다.

밀라 요보비치를 떠올리게 하는 네온 컬러의 오렌지 헤어로 압도적인 존재감의 차신혜는 고혹적인 표정과 봄기운 가득한 컬러 조합으로 한층 더 유니크한 페이스를 완성했다. 여기에 토니모리 ‘더 쇼킹 쿠션 익스트림 커버’로 깨끗하고 보송보송한 베이스를 표현한 후 자몽 컬러의 아이섀도와 싱그러운 자몽 레드 컬러의 토니모리 ‘더 쇼킹 립 블러’ 03 썬더볼트를 발라 강렬한 포인트를 주었다.

잘록한 허리를 드러낸 크롭트 톱 차림으로 자신감 있는 포즈를 보여준 ‘김수빈’은 시크한 매력의 스트리트 감성을 자아냈다. 토니모리 ‘더 쇼킹 쿠션 글로우 커버’로 촉촉한 베이스를 표현한 후 풍성한 볼륨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강조했으며, 입술은 선명한 핑크 컬러의 토니모리 ‘더 쇼킹 립 블러’ 02 러브어페어를 발라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눈 밑의 작은 다이아몬드 모양의 타투를 입혀 시크하면서도 키치한 스트리트 무드를 더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화보를 통해 토니모리가 제안하는 ’스트리트 컬처’의 시그니처 룩앤필을 처음으로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며 “다가오는 봄 시즌에는 두 모델의 상반된 매력을 담아낸 토니모리의 신제품들로 키치하고 러블리한 스트릿 무드의 메이크업 룩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스트리트 컬처 모델 컨테스트’는 토니모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스트리트 컬처’ 감성을 지닌 MZ세대 신인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 과정에서 토니모리는 미션을 통해 베스트 셀러 제품인 ‘퍼펙트 립스 쇼킹립’을 스트리트 감성으로 새롭게 알렸다. 선정된 두 모델은 앞으로도 토니모리와 함께 국내외에서 토니모리의 새로운 얼굴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