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코로나19 추가 확진 334명, 총 1595명

대구·경북 확진자 1338명...전체 확진자 84%

2020-02-27     최석진 기자
27일

27일 오전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가 334명 늘어가 총 확진자는 159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33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34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311명(대구 307명·경북 4명)이다. 그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6명, 대전 3명, 울산 2명, 경기 4명, 충북 2명, 충남 4명, 경북 4명, 경남 2명이다. 

대구 누적 확진자는 1017명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 경북 누적 확진자 321명을 합치면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 수는 133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약 84% 수준이다. 

[위키리크스한국=최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