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3일간 인플루언서 릴레이 기부 챌린지 실시

스트리밍 누적 100시간 달성시 세이브더칠드런에 출산준비 키트 후원

2020-03-06     김리경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기부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6일부터 오는 8일 자정까지 3일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머워즈 워의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세계 각지에서 모인 총 54명의 인플루언서가 전체 스트리밍 누적 합계 100시간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목표를 달성하면 컴투스가 조성한 기금이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에 기부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기금으로 전 세계 산모를 대상으로 안전한 출산을 돕는 출산 준비 키트 2,000개를 후원하게 된다.

컴투스에 따르면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지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적극적 참여의사를 전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스웨덴, 브라질, 콜롬비아, 태국, 베트남, 일본, 홍콩, 대만 등에서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중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18개 지역 인플루언서들이 방송을 통해 이번 이벤트와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아이템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일까지 게임 내 친구에게 소셜 포인트인 ‘하트’를 전송하거나 이벤트 페이지의 ‘하트 클릭’ 미션에 참가해 누적 하트 수가 1억건 이상이면 신생아 보호 필수 약품 키트 1,000개가 추가 기부된다.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일정 누적 하트 개수 달성, 하트 클릭 미션을 통해 신비의 소환서, 에너지 등 아이템이 제공된다.

[위키리크스한국=김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