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코로나 사태 대구·경북지역에 의약품 지원

2020-03-09     조필현 기자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9일 코로나19 사태 특별관리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의 현장 의료진과 근무
자들의 건강관리와 영양공급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대구시 의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의약품은 불안정한 환경에서 취약해질 수 밖에 없는 면역력과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제 ‘바이오캡 키즈’, ‘바이오캡웰’, ‘쎈트힐 프리바이오틱스’ 등이다. 피로 회복과 영양공급을 위한 ‘쎈트힐 비타민D’ 제품 3종과 영양 드링크제 ‘진녹천’도 포함됐다.

제일약품은 의료지원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며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건강 관리와 사태의 빠른 극복을 위해 소정의 의약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