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프야 슈퍼스타즈’, 슈퍼스타 확정 게이지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

‘출석부 보상’ 개편, 신규 요괴 트레이너 ‘무명’·‘메이메이’ 등장 등

2020-03-10     김리경 기자

 

게임빌이 신작 캐주얼 모바일 야구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상급 트레이너들을 쉽게 영입해 팀 전력을 높이고, 선수 교체 기능을 도입해 게임 진행 중에 유저가 관여할 수 있는 구간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시스템 개선이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이다.

먼저 유저들이 최상급 트레이너를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개편된다. 프리미엄 및 이벤트 영입으로 슈퍼스타 등급 트레이너를 획득하지 못하면 슈퍼스타 확정 게이지가 상승하고 게이지가 완충되면 슈퍼스타 등급 이상의 트레이너를 확정적으로 영입할 수 있다. 슈퍼스타 확정 게이지는 레전드 트레이너 확정 게이지와 별개로 운영되며 슈퍼스타 등급 트레이너를 영입할 경우 초기화된다.

또 ‘프리미엄 영입 10+1’ 진행 시 스타 등급의 트레이너 2명을 확정적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출석부 보상 개편으로 최상급 트레이너의 수급도 더 쉬워진다. 기존 스타 등급 트레이너 ‘은우’를 지급하던 신규 유저 출석부 최종 보상이 슈퍼스타 등급 트레이너 ‘요미’로 변경되며, 창단 이벤트 최종 보상은 레전드 등급 트레이너 ‘루나’로 상향된다.

여기에 28일 출석부 최종 보상도 슈퍼스타 영입권에서 ‘최상급 영입권’으로 변경해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의 기회를 넓혔다. 이미 창단 이벤트를 통해 요미 트레이너를 획득한 유저들의 경우 루나 트레이너가 지급될 예정이다.

신규 요괴 트레이너 ‘무명’과 ‘메이메이’도 선보인다. 슈퍼스타 등급의 2루수 무명은 여성 저승사자 캐릭터로 장비 구매 포인트(G포인트)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여성강시 캐릭터인 메이메이는 슈퍼스타 등급 좌익수며 정신 능력치를 보너스로 얻을 수 있다. 두 트레이너의 손쉬운 영입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영입 확률 업’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도 필요한 타이밍에 대타, 대주자, 대수비, 투수교체 등 선수들을 교체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이 이뤄진다. 렉터 연구소 내 레전드 및 슈퍼스타 트레이너 영입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연구가 추가되며 슈퍼스타 리그 미션 항목 조정, 골드 보상 상향, ‘제노니아 나이츠’ 시나리오의 보상 밸런스 조정도 예정돼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리경 기자]